양용은 PGA 메이저대회 제패기념 전국 동호인 친선골프대회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해비치 CC와 제주 오라 C.C서 개최
2010-09-12 고안석
제주도 골프연합회(회장 한유길)는 2009년 아시아선수로는 최초로 미 PGA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제주출신 양용은 선수를 기념하기 위한 제2회 전국친선골프대회를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해비치 CC와 제주 오라 C.C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민생화체육제주도골프연합회가 주최하고 제주도가 후원하고 있다.
참가 규모는 서울, 경기, 대구, 광주, 대전, 강원, 수원, 제주 등 전국 8개팀․300여명으로 경기방식은 ▲각 시․도 대항전( 단체전 및 개인전) ▲개인전 18홀 스토로크 방식 ▲개인전 신페리오 방식 등으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