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평화아카데미 강좌 마련
25일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
2010-08-25 고안석
세계평화의 섬 범도민실천협의회(의장 강영석)는 25일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제6회 평화아카데미 강좌를 마련한다.
이번 강좌는 다산 정약용 연구의 전문가인 김상홍 전 단국대학교 부총장을 강사로 초빙해 클린해야 미래가 있다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김상홍 전 부총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다산의 목민심서의 예를 들어 발상의 전환이 새로운 시대를 창조 할 수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지도층 인사의 클린한 삶의 자세와 글로벌 시민의 과제를 제시해 우리 사회의 침체된 경제문제 및 양극화 문제 등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살기 좋은 나라 부정없는 깨끗한 나라를 만들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도는 지난 3월부터 평화아카데미를 월 1회 운영하고 있는데, 오는 12월까지 매월 4째주 수요일에 모두 10회의 일정으로 평화, 환경, 경제, 건강 등 생활에 필요한 실용적인 강의로 추진할 예정이다.
강의수강은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문의사항은 세계평화의 섬 범도민실천협의회(☎710-625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