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소야대’ 도의회 의원 30여명 3일간 직무연찬
문 의장, “실용적 의정활동 토대”
2010-08-24 정흥남
여소야대의 지각변동을 일으킨 제 9대 제주도의회가 내달 시작되는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들과 의회 사무처 직원들이 대거 참여하는 의정활동 직무연찬에 나서 관심.
제주도의회는 의원 30여명과 사무처 직원 30여명 등 모두 60여명이 참여하는 직무연찬을 24일부터 26일까지 충청도 등 일원에서 열어 의원들의 역량을 제고시켜 나갈 예정.
이번 직무연찬에는 전문가 초청 토론회와 독립기념관 등 현장방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인데 문대림 제주도 의회 의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각종 연구모임을 활성화를 촉진하는 한편 다양한 주제의 의정포럼 개최에 대비해 경쟁력 있고 실용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