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의 추억 콘서트' 개최

28일 오후 6시부터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

2010-08-24     고안석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고영실)는 8월 설문대문화의 날 행사로 28일 오후 6시부터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여름날의 추억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중․고등학생들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청소년댄스팀과 고교생밴드, 주부밴드 등 지역문화예술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도민들에게 한껏 펼쳐 보일 예정이다.
우선 청소년댄스동아리 에피소드팀의 화려한 댄스로 음악회의 문을 열고, 여성4인조 보컬 󰡐Big Girl󰡑팀의 시원스런 노래와 도내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아마추어밴드 󰡐소리샵󰡑의 연주와 노래, 주부들이 뭉친 󰡐남원사람들󰡑 여성밴드 공연, 7인조 양호진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부대행사로 오후 4시부터 야외행사장에서 󰡐자녀와 함께 케이크 만들기󰡑 요리교실이 열린다.

참가자는 25일부터 전화로 사전 접수하며 되고, 재료비 일부는 참가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3월부터 매월 넷째주 토요일을 설문대문화의 날로 지정해 콘서트, 연극공연, 영화상영, 특강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도민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문의=710-4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