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아파트상가 예정가 인하

LH, 서귀포대정ㆍ제주하귀 등 6곳, 20% 추가할인…30일 입찰

2010-08-22     한경훈
LH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명헌)는 미분양중인 아파트단지 내 상가에 대해 예정가격을 200% 추가 인하하고, 오는 30일 입찰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예정가격을 인하하는 곳은 서귀포시 대정 국민임대아파트(327세대) 내 상가 3호와 제주하귀 37-1BL 10년공공임대아파트(246세대) 내 상가 3호 등 모두 6호다.

이들 상가는 모두 단지 주출입구 옆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호별 면적은 서귀포대정 상가의 경우 33.75~36.18㎡, 제주하귀 37-1BL 상가는 42.72~50.28㎡이다.

이달 상가는 잔금납부 시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호당 예정가격 또한 종전 가격에 비해 20%가 할인돼 소액 자본으로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LH 제주지역본부는 이들 미분양 상가에 대해 인터넷을 통해 오는 30일 입찰을 실시한다. 이어 내달 6일 재입찰을 통해서도 낙찰자가 없을 경우 같은 달 13일)부터 선착순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분양문의, 720-10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