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스 마스터피스 2010 골프대회 개최
19일부터 22일까지 더클래식 골프&리조트서
넵스 마스터피스(Nefs Masterpiece) 2010 골프대회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동안 더클래식 골프&리조트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주)Nefs 넵스(대표이사 정해상)가 주최하고 KLPGA(회장 선종구)가 주관하는 규모 있는 메이저급 골프대회다.
이번대회는 KLPGA 최정상급 프로선수 107명과 국내에 첫 내한 하는 골프계 사라포바라 불리는 미녀골프 마리아 베르체노바 초청선수 등 108명이 출전해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인다.
대회 상금이 늘어났다.
당초 5억원에서 6억원(우승상금 1억 2천만원)으로 1억원이 증가한 것. 이와 함께 대회 규모 도 3라운드에서 4라운드로 확대됐다.
경기일정은 15일부터 17일까지 선수 입도 및 연습라운딩을 시작으로, 18일 공식연습, 19일부터 22일까지 18홀 4라운드․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KLPGA투어 쟁탈전이 벌어진다.
이 대회에는 지난해 디펜딩 챔피언 이보미(23․하이마트) 선수가 2연속 챔피언 의지를 보이며 출전하고 있는 가운데 라이벌 구도로 2009년 한 해 KLPGA를 뜨겁게 달구었던 유소연(21․하이마트)과 서희경(25․하이트)이 나란히 출전해 다시 한번 승부를 겨루게 된다.
또한 올해 태영배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우승자이며 2010년 상금랭킹 1위 양수진(21), 2009년 프로로 전향한 후 2010년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쉽에서 우승한 무서운 신인 이정민(19), 제3회 롯데마트 여자오픈골프 시리즈 1위 김보배 선수 등 107명 선수가 출전해 챔피언에 도전한다.
특히, 러시아의 미녀골프 스타인 마리아 베르체노바(23)가 초청선수로 출전, 생애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MBC ESPN, J골프, NAVER 등을 통해 대회 전 라운드가 전국에 온라인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