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주여성과 농촌봉사

지방청 외사계 직원들, 상가리서

2010-08-04     김광호
제주지방경찰청 외사계 김순자 계장(경정)과 직원 10여 명은 4일 결혼 이주여성 10여 명과 함께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 소재 다문화가정 콩 재배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외사계 직원들은 봉사활동과 함께 결혼 이주여성들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 등도 들었다.

경찰은 또, 이들 다문화가정 자녀와의 멘토링, 범죄예방교실, 운전면허 교실, 외국인 범죄피해신고센터, 외국인 도움센터 등 정착 과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활동에 대해서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