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부르는 사이 절도 단란주점 업주 영장 2004-12-08 김상현 기자 제주경찰서는 7일 자신의 운영하는 단란주점에서 손님들이 노래를 부르는 사이 가방 안에 있던 현금 등을 훔친 이모씨(38.여.제주시 이도동)를 절도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새벽 3시께 손님인 조모씨(25) 등 2명이 노래 부르는 틈을 이용, 의자 위에 있던 가방안에서 10만원권 수표 21매 등 모두 220만원을 훔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