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 시민미술강좌 개최

31일 오후 3시…강사는 <그림 읽어주는 여자> 저자 아티스트 한젬마

2010-07-22     고안석

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태언)은 31일 오후 3시부터 90분간 도민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미술관 강당에서 <그림 읽어주는 여자> 저자로 잘 알려진 아티스트 한젬마 강사(설치미술 및 아티스트)를 초빙해 󰡐한반도 미술창고 뒤지기󰡑라는 주제로 시민미술강좌를 개최한다.

미술전문 MC로도 유명한 한젬마 강사는 ▲한국미술을 대표하는 유명작가의 흔적을 더듬으며 우리 미술을 이야기하는 시간 ▲인성과 창의력, 감성 개발의 중요한 파트가 되는 미술의 기본을 이해시키며 근본적인 미술에 대한 생각 ▲창의적 감각 자가 테스트 ▲감성 워밍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립미술관은 올해부터 시민미술강좌를 시작, 이번이 두 번째다.

도립미술관은 미술인과 관람객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는 시민미술강좌를 홀수달(9월․1월) 토요일에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