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양성위한 HACCP 위해분석(미생물) 과정 개최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

2010-07-18     고안석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원장 강지용, 이하 하이디)은 15일부터 16일까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제주도내 농수산물 제품 관리 능력 향상과 식품위생법(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이하 HAACP) 전문가 양성하기 위한 HACCP 위해분석(미생물) 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HACCP 운영 기업 및 추진 중인 기업 종사자 등 27개사․34명이 수료했으며, ▲HACCP 개요 및 위해분석의 중요성 ▲미생물 분석 일반원칙 ▲식품미생물 검사법 ▲미생물분석(일반세균, 대장균군) 실습 ▲위해요소 목록표 작성 실습 ▲건조필름법 실습 ▲실험보고서 작성 실습 등으로 운영됐다.

하이디 관계자는 󰡒HACCP에서 미생물은 가장 중요한 분야로써 제주 지역내에서 미생물과 관련한 전문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아 HACCP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지역 기업의 비용 및 시간 절감과 더불어 많은 종사자들이 교육을 이수함으로써 지역 식품 안전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하여 이번 교육이 많은 보탬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