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zy Architect(한림초등학교)ㆍCSIㆍSIGMA(중앙중학교) 각각 금상
2010 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제주예선대회
지난 10일 제주중앙중학교에서 실시된 2010 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제주예선대회 금상 수상팀이 가려졌다.
이번 대회는 현재나 미래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나 갈등 상황을 예상해 주제로 설정하는데, 학생 5-7인으로 구성된 각 팀이 그 해결과정을 팀워크를 이뤄 보여주고, 현장에서 주어지는 공개 즉석과제와 비공개 즉석과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예선대회에서는 한림초등학교 Crazy Architect(김성천, 고기현, 고준혁, 양태권, 강보석, 신동민)가 초등부에서, 제주중앙중학교 C.S.I(김영환, 이상훈, 고광훈, 현은석, 이유석, 강재언)와 SIGMA(강혁범, 양건호, 김현수, 강종창, 전상윤, 안솔몬, 김승현) 중등부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신광초등학교 신광창의본점(박혜선, 강예린, 양우정, 장다영, 안혁준, 강지윤)은 초등부 은상을, 제주남초등학교 제남초 방명영재(김연주, 변주연, 송채원, 이유철, 양지업)는 초등부 동상을 각각 차지했다.
중등부에서는 성산중학교 5인용(김민용, 양진율, 김태민, 오창영, 이대로)과 아라중학교 Carpe Diem(문지환, 고나영, 이진석, 부대권, 김민형)이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제주중앙중, 제주서중, 아라중 학생들로 구성된 연합팀인 리더스(김시원, 김홍승, 김진욱, 송치협, 강정인)와 제주중앙중학교 T.O.B(고혁주, 고민범, 고경석, 현신원, 양진석), 페가수스(김지훈, 문경원, 유중혁, 고영준, 이동하), A.N.E(이시욱, 고종현, 김재현, 문성웅, 김민석)는 각각 동상을 차지했다.
이번 예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초등학교와 중학교 각 1팀은 8월6일부터 8일일까지 열리는 본선대회가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