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동홍초등학교서 팬 사인회

2010-07-14     고안석

제주유나이티드가 동심을 사로잡기 위해 릴레이 팬 사인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주는 13일 서귀포시 동홍동에 위치한 동홍초등학교를 찾아 팬 사인회를 갖고 200여명의 5학년 재학 아동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배기종, 박현범, 김인호, 강준우 등 제주의 주축 선수들이 자리를 함께 해 사인회뿐만 아니라 사인볼, 해피패밀리 카드, 홈 경기 초대권을 선물로 준비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제주는 팬 사인회, 클럽하우스 견학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적인 제주의 원동력인 어린이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