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착비리 등 수사 많이 했다" 평가
2010-07-12 김광호
이 검사장은 “조선시대 제주에 근무한 목사가 수 백명이나 되는데, 선정을 베푼 목사는 고작 3명 밖에 안됐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난다”며 그동안 정직하게 제주근무를 하려고 노력했던 자신의 심경을 우회적으로 표현.
이 검사장은 제주에 근무하는 동안 공직비리 및 토착비리, 각종 보조금 횡령, 선거사범, 으뜸상호저축은행 부실 대출사건 등 굵직한 사건들을 처리해 수사도 많이 했다는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