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안전위, 현장 민생투어 ‘눈길’
고충홍 위원장 "현장 의정활동 강화"
2010-07-08 좌광일
9대 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가 8일 원 구성 이후 첫 행보로 사회복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민생 투어에 나서 눈길.
복지안전위원회 고충홍 위원장과 소속 위원들은 9일까지 이틀간 제주보육원, 제주가족사랑쉼터, 제주시립희망원,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 평화의 마을, 서귀포 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 평안전문요양원 등 도내 9개 사회복지시설을 잇따라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복지 정책의 문제점을 분석한 뒤 올바른 대안을 제시할 예정.
고충홍 위원장은 “이번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통해 보고, 듣고, 느낀 점을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제272회 임시회의 제주도 실.국 업무보고 때 집행부에 전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현장 의정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