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 절취 등 혐의 실형
지법, 20대 징역 1년 선고
2010-07-07 김광호
범죄사실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 5월3일 오후 4시께 아르바이트를 하던 제주시내 한 PC방에서 주인이 맡긴 컴퓨터 수리비 12만원을 횡령했으며, 같은 달 12일 오전 2시34분께 노래텔에서 훔친 신용카드로 술과 안주값(50만원 상당)을 지불했다.
또, 최 씨는 지난 5월9일 오전 5시40분께 제주시내 도로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 네비게이션 1대를 절취하는 등 4차례에 걸쳐 현금 90여 만원과 물품, 신용카드 를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