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송민속무용단 제4회 정기공연

11일 오후 7시30분 탑동 해변공연장서 열려

2010-07-07     고안석

해송민속무용단 제4회 정기공연이 11일 오후 7시30분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열린다.

김은미씨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공연에는 식전행사로 길트기 사물놀이가 열리고, 강자신씨를 비롯해 고정자, 고성숙, 문묘순, 김주영, 문순생, 윤양숙, 강명희씨의 󰡐바람󰡑공연과 현혜빈, 박진주, 고홍주, 강한나, 고홍진, 고희주씨가 출연해 󰡐어화 사랑이야󰡑공연을 펼친다.

또한 고정자, 강자신, 고성숙, 양인선, 문묘순, 양래점, 김주영, 문순생, 윤양숙, 김옥자, 강명희씨의 󰡐장고춤󰡑을 비롯해 고금자, 김순열, 이영자, 김갑순, 김경생, 강명화, 강명선, 강춘심씨의 󰡐밀양아리랑󰡑, 김강토씨의 󰡐오카리나 연주󰡑, 난타공연 등이 공연된다.

이밖에도 양래정, 윤양숙, 고성숙, 강자신, 김주영, 김옥자, 고정자, 양인선, 문순생, 김경생, 김갑순, 문묘순씨의 󰡐물허벅춤󰡑, 윤경월씨의 󰡐진도북춤󰡑, 󰡐허벅춤󰡑, 작은울림의 󰡐사물놀이󰡑, 해송민속무용단 단원 몬딱 모다드렁의 󰡐멸치후리는소리󰡑 등이 무대에 올려진다.

윤경월 제주해송민속무용단 단장은 󰡒작년 정기공연에 이어 일년동안 갈고 닦아 다시 도민들을 모시는 자리인 제4회 정기공연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제주사회에 도움이 되고 기쁨을 주는 해송민속무용단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단원들과 한마음이 돼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