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총본관 종합우승…3연패 달성

제6회 제주도교육감기 합기도대회

2010-06-09     고안석

지난 6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제주도교육감기 합기도대회에서 제주총본관이 동호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제주총본관은 2008년부터 시작해 연속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종합 준우승은 특공에게, 종합 3위는 용호에게 각각 돌아갔고, 용과 강한창민은 장려상과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제주총본관 윤연숙씨는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초등부에서는 제주서초등학교가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삼양초등학교와 한라초등학교는 각각 준우승과 3위에 입상했다.

제주서초등학교 고영주씨는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중등부에서는 제주대학교 사대부중이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제주중과 제주제일중은 각각 종합 준우승과 3위에 올랐다.

사대부중 강보원씨는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고등부에서는 영주고가 종합우승을, 중앙고 종합 준우승, 한림고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영주고 강명덕씨는 고등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