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사진ㆍ편지 공모전 시상식

사진부문 김향숙씨ㆍ편지부문 문지영씨 영예의 대상 수상

2010-06-07     고안석
아동복지전문기관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강철남)는 7일 오후 4시 제주시열린정보센터 6층 회의실에서 󰡐사랑의 사진․편지 공모전󰡑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 사진․편지 공모전󰡑은 사진과 편지부문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편지부문과 사진부문에서 모두 13명이 당선됐다.

사진부문에서 김향숙씨의 󰡐송화와 유봉(사진)󰡑작품이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김정림씨의 󰡐우리 함께󰡑와 송승헌씨의 󰡐행복한 순간󰡑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강지영, 고방길, 고봉양, 강지호씨의 작품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편지부문에서는 문지영씨의 󰡐사랑하는 깜빡이 아빠에게󰡑편지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에는 강경팔씨가 쓴 편지 󰡐어머니. 어머님. 나의 어머님󰡑과 정선희씨가 쓴 󰡐아비새의 삶󰡑이 각각 당선됐다. 김미현, 김지선, 김지원씨가 쓴 편지는 각각 장려상에 선정됐다.

한편 󰡐사랑의 사진․편지 공모전󰡑은 지난 4월1일부터 5월17일까지 도내 일반인을 대상으로󰡐어렵고 힘든 환경에서도 가족에 대한 사랑으로 꿋꿋이 이겨나가는 사연󰡑을 주제로 공모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