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서 '찾아가는 법률상담'
지법, '국민 섬기는 법원' 일환
2010-06-06 김광호
제주지방법원(법원장 박흥대)은 오는 22일 제주시 우도면에서 ‘찾아가는 법률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법은 분야별 법률상담을 통해 법원의 사회적 역할과 기능을 인식시키고, ‘도민에게 다가가는 제주법원’의 이미지를 제고해 국민을 진정으로 섬기는 법원이 되기 위해 찾아가는 법률상담을 개최키로 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릴 법률상담은 배호근 사무국장을 팀장으로, 경험이 많은 과장과 사무관 및 참여관 등 7명이 참석해 민사.형사.집행.신청.등기.가족관계등록 등 업무에 관해 상담하게 된다.
지법은 각 분야별 법률상담과 농.어촌에서 흔히 발생하는 전화사기 및 보증관련 사건 등에 대해 교육하고, 법원에 바라는 건의와 애로사항을 듣고 기념품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