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유통혁신 최우선"
구좌농협, 창립 39주년 맞아
2010-05-30 김광호
구좌농협은 특히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산지유통센터의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저온저장시설을 확충하고, 주유소 신설사업을 추진한다.
또, 구좌지역의 핵심 작목인 당근산업의 발전을 위해 당근 재배 및 출하 과정과 효능 등을 담은 영상광고를 제작, 서울 중심의 소비자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판로를 확충할 계획이다.
구좌농협은 지난 해 예수금 1000억원을 달성했으며, 월동무를 미국에 수출하는 등 판매사업도 300억원을 돌파했다.
부 조합장은 “지역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적극적인 수출확대를 통해 가격안정화를 도모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조합원 중심의 농업경영으로 조합원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