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절도 혐의 2명 징역형
가정집 침입, 자기앞수표 훔쳐
2010-05-23 김광호
이들은 지난 3월26일 오후 8시께 제주시 연동 모 빌라에 침입해 안방 서랍장에 있던 10만원권 자기앞수표 36장을 절취한 혐의로 기소됐다.
범죄사실에 따르면 이들은 합동해 현관문 옆 초인종을 눌러 집안에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한 후, 빌라 외벽을 타고 잠겨있지 않은 2층 창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가 잠긴 현관문을 연 뒤 안방에 침입해 자기앞수표를 훔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