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협의회 창립, 위원 위촉

제주보호관찰소, 관찰자 생계 등 지원

2010-05-07     김광호
법무부 제주보호관찰소(소장 안병경)는 지난 6일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체계적인 원호 지원과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기 위한 원호협의회를 창립하고 위원을 위촉했다.

제주보호관찰소 원호협의회 위원은 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법률구조공단 제주지부 등 지역사회 원호관련 단체 관계자 11명으로 구성됐다.

원호협의회는 앞으로 빈곤, 사회부적응, 학업중단 등 위기상황에 처한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생계.의료.학비 지원 및 직업훈련.취업, 상담, 기초생활수급자 지정 등 체계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