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 이달의 영화로 '원스' 선정

2010-05-03     고안석

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태언)은 5월의 영화로 󰡐원스󰡑를 선정했다.

영화 󰡐원스󰡑는 9일 오전 10시30분~12시, 오후 1시30분~3시, 오후 3시30분~5시 모두 3회 미술관 강당에서 상영된다.

이 영화는 존 카니 감독, 글렌 핸사드와 마케다 잉글로바 주연이며 상영등급 전체관람가인 음악을 소재로한 예술영화이다.

깊어가는 사랑은 한곡 한곡 완성되어 그녀의 음악이 된다.

뮤지션 출신의 감독과 주인공들이 최고의 음악영화를 탄생시켰다.

아일랜드의 더블린 거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국적인 영상미와 함께 감성을 자극하는 감미로운 음악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야 말 것이다.

금세기 세고의 음악영화, 현대의 가장 위대한 뮤지컬영화 중 하나라는 평을 얻으며 보석같은 음악영화로 주목받은 영화이다.

한편 도립미술관에서는 매월 둘째주 일요일에 예술영화를 상영하면서 예술 감성과 지적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는 기회제공과 함께 찾고 싶은 미술관, 친근한 미술관의 역할을 도맡아 담당하면서 문화명소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