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 생계보증 대출 금리 인하
농협중앙회, 최고 2.3%까지 내려
2010-04-26 김광호
농협중앙회는 지난 23일부터 서민 근로자 전용 대출 상품인 ‘NH 근로자 생계보증대출’의 대출 금리를 최고 2.3%까지 인하했다.
농협은 서민 근로자의 대출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준 금리를 기존보다 1.3% 포인트 인하했다.
또, 추가로 급여 이채.NH채움카드 보유.주택청약저축 가입 등 거래 기여도에 따라 1.0%포인트까지 우대 금리를 제공함으로써 최고 2.3%포인트 인하해 6.15%까지 금리 적용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농협은 대출한도도 당초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확대했다.
한편 대출 대상자는 개인 신용등급이 5~10등급이고,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근로소득자이다.
상환방법 및 대출기간은 원금 균등분할 상환 방식으로 3년 또는 5년 중 선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