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들 준법강연 활발

성폭력 예방 등 주제도 다양

2010-04-25     김광호
제주지검 검사들의 준법강연이 활발하다.

제주지방검찰청(검사장 이득홍)과 범죄예방제주지역협의회(총회장 김대형)는 올해도 도내 중.고교를 대상으로 준법강연을 실시하고 있다.

검사들이 강연을 희망하는 학교에 직접 찾아 가 진행하는 준법강연은 학교폭력 예방, 사이버범죄 예방, 성폭력 예방, 법과 생활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마련되고 있다.

지난 19일 박지용 검사가 중문중학교에서, 20일 정경현 검사가 함덕고교에서, 21일 양요안 검사가 성산고교에서 강연했다.

또, 임풍성 검사가 22일 제주중앙여고에서, 박상수 검사가 23일 세화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법과 질서의 중요성 등에 대해 강연했다.

힌편 범방협의회는 이들 학교에 ‘한국인의 법과 생활’ 등 법률 관련 서적과 학용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