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대회 종합 5연패 달성
이예나(경영)ㆍ이중윤(다이빙) 대회 3관왕 차지…제5회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
2010-04-04 고안석
제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5회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제주시청 여자일반부팀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 등 모두 10개의 메달(총점 78점)을 획득하며 대회 종합 5연패를 달성했다.
서구포시청 남자일반부팀은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개 등 모두 9개의 메달(총점 73점)을 따내며 대회 첫 종합 준우승을 차지햇다.
경영부문에서 제주시청 이예나 선수는 여자일반부 계영 400m, 자유형 200m, 계영 800m에서 우승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고, 서귀포시청 정범수 선수는 남자일반부 배영 50m, 계영 8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다이빙부문에서는 남녕고 이중윤 선수가 플랫폼다이빙, 플랫폼싱크로다이빙, 3m싱크로다이빙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회 3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김영민 선수는 플랫폼싱크로다이빙, 3m싱크로다이빙에서 금메달을 획득,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