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자 신상정보 열람 확대
지구대 등서 사진ㆍ이름ㆍ나이ㆍ주소 등
2010-04-01 김광호
제주지방경찰청은 종전 청소년 법정대리인 또는 청소년 관련 교육기관의 장이 경찰서 여성청소년계를 직접 방문해 열람할 수 있도록 했던 제도가 이달 1일부터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확대됨에 따라 창구를 여러 곳으로 늘려 운영하고 있다.
성범죄자 신상정보 열람 대상은 2008년 2월4일부터 지난 해 12월31일까지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로서 대상자의 사진과 이름.나이.주소.실제거주지.직업.직장 등의 소재지와 성범죄 경력 등 신상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현재 도내 성범죄자 열람 대상자는 제주시에 4명, 서귀포시에 1명이 거주하고 있다.
올해 1월1일 이후 성범죄 후 확정된 성범죄자들의 신상정보는 인터넷(www.sexoffender.go.kr)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