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 전문지 'JEJU MICE' 발간

제주관광공사, 4개 언어판 창간호 펴내

2010-03-23     임성준
제주관광공사는 마이스(회의, 인센티브투어, 컨벤션, 전시) 전문지 'JEJU MICE」창간호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16면 타블로이드 판형으로, 한·중·일·영어 4개 언어판으로 펴냈다.

1만부를 발행해 여행사, 기업 홍보실, 인센티브 투어 에이전시, 전시기획사 등 국내·외 20여 국가의 마이스 유관기관과 단체 등에 배포된다.

창간호에는 △세계자연보전총회 양해각서 체결 △제주국제그린마이스위크 △기업체 인센티브 프로그램으로 최근 각광받는 '제주올레' 등 마이스 관련 다양한 소식이 담겨 있다.

일본 내 마이스산업 최고 담당관인 다케하라 유이치 참사관은 창간호 특별 인터뷰에서 "도쿄~제주~상하이간 마이스 협력체제를 갖추자"고 제안했다.

아름다운 세계자연유산 제주를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인포그래픽(Info graphic)'등 시각적 편집을 지면에 적극 도입한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