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근절 전환점 될지 주목
2010-03-19 김광호
지난 16일 현재 도내에서는 모두 1만3700여 명이 서명해 이미 목표 인원 11만명의 10%를 돌파했는데, 2주만의 실적인 만큼 서명운동이 끝나는 오는 6월10일 이전 에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
한편 제주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작년에도 도내 음주운전 교통사고(347건)로 인한 인적 피해액은 약 88억원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경제적 손실과 가정을 파괴하는 음주운전 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서명운동에 도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