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동남아 무역사절단 모집

10개 업체 파견

2010-03-15     임성준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노윤곤)는 제주도와 공동으로 5월 10일부터 15일까지 스리랑카 콜롬보와 베트남 호치민에 파견할 무역사절단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 동남아 무역사절단은 동남아 진출의 교두보인 베트남과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해상의 요지인 스리랑카의 현지 거래선 발굴을 통한 수출확대를 모색하게 된다.

중진공은 현지 시장성 평가를 통해 도내 수출 유망업체 10개사를 발굴하고 아세안 시장 진출을지원 할 계획이다.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에게는 제주도가 현지 시장조사비 및 바이어 알선비,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차량 임차비 등을 100% 지원하고 왕복 항공료(여행자 보험료 포함)는 50%(1업체 1인 한도)만 부담하면 된다.

무역사절단 참가를 원하는 도내 중소기업체는 18일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