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최우수 협의회에 선정

(사)제주감귤협의회가 전국 29개 농협 품목별전국협의회 사업평가결과 2년 연속 최우수 협의회로 선정됐다.
(사)제주감귤협의회(협의회장 김봉수)는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농협품목별협의회를 대상으로 한해동안 활동상황, 사업성과 등을 평가한 결과 9개 과일 품목중 최우수 협의회로 선정됐고 29개 품목별협의회중 최고 득점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협의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우수 협의회 선정으로 오는 12월 1일 전국단위 품목별협의회 운영평가회에서 농협중앙회장의 최우수협의회 시상과 내년도 예산 배정시 협의회 사업비로 인센티브 예산 15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29개 전국품목별협의회를 과일류 9개 품목, 노지채소류 8개 품목, 시설채소류 6개 품목, 화훼,특작 6개 품목으로 구분하고 11개 평가항목을 선정 평가했으며 감귤협의회는 최고득점인 88.5점을 획득했다.

한편 감귤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감귤유통명령제등 감귤유통정책의 중추적 역할 수행으로 감귤유통정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 협의회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와 함께 감귤자조금 사업, 과실계약 출하사업등 전국 시행품목 중 사업규모 및 수행능력에서 우수하게 평가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