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로~남문R 1260가구 정전 2010-02-23 임성준 23일 오후 2시 42분께 제주시 중앙로에서 남문로터리 일대 1260가구가 2분에서 39분동안 정전됐다. 한국전력공사는 고장 즉시 시설 복구에 나서 오후 3시 31분께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한전 제주지사 관계자는 "우리상가 내 인입케이블 불량으로 전기공급이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