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보존ㆍ정비사업에 37억원 투자
2010-02-22 한경훈
주요 사업을 보면 국가지정 문화재의 경우 △차귀도 천연보호구역 정비 6억원 △한림 용암동굴지대 정비 4억원 △산천당 곰솔군 정비 3억5000만원 △삼성혈재난방재시스템 구축 및 정비 3억원 △식물 천연기념물 유지관리 3900만원 등 10개 사업에 24억1000만원을 투입한다.
도지정 문화재로는 △구좌읍 별방진 정비 1억5000만원 △애월 연대 정비 1억원 △수목문화재 보호 1억원 △향사당 정비 1억원 △금덕 무환자나무 정비 1억원 등 11개 사업에 12억9100만원을 투입하다.
제주시 관계자는 “올해 문화재 사업은 한림 용암동굴 등 문화재지구 내 사유지 매입 등 민원을 해소하고, 읍면지역 도지정문화재 현상변경기준안 용역 등 사유재산권 보호에 중점을 두고 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