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승탁 한라산 대표이사, 장학기금 500만원 기탁
2010-02-12 고안석
현승탁 (주) 한라산 대표이사(도체육회 고문)가 11일 도체육회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 했다.
현 대표이사는 지난 1999년 도체육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제2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주 개최를 앞두고 5000만원의 체육성금을 체육회에 기탁한바 있으며, 이후 2001년도부터 2005년도까지 도체육회 부회장 재임당시에도 모두 1억500만원의(2001년 5000만원, 2002년 2000만원, 2003년 3500만원) 체육 성금을 기탁했으며 2008년에도 1000만원을 체육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현 대표이사는 60년대 초반 탁구 선수로 활동하면서 전국체전에서 2회에 걸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바 있는 경기인 출신으로 1970년부터는 제주도탁구협회 이사로, 1980년부터 2년간은 제주도궁도협회 회장으로 경기단체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는 한편 1999년부터 현재 까지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이사, 부회장,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제주 체육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