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ㆍ제주은행 설 사은 행사
경품 추첨ㆍ수수료 면제ㆍ연장 영업
2010-02-08 임성준
농협과 제주은행이 설을 맞아 경품 추첨, 금리우대, 수수료 면제, 영업시간 연장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농협은 오는 26일까지 어린이 전용 후토스통장 신규가입고객을 대상으로 1000명을 추첨, 후토스 캐릭터인형을 나눠주고 정기성 및 적립식 예금에 가입한 만 60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 농협쌀(20㎏)을 증정한다.
또 12일까지 송금수수료와 자기앞수표 발행 수수료를 면제한다.
제주은행은 2월 한달간 설맞이 적립식 예금 금리우대 행사를 통해 세뱃돈을 저축하는 어린이와 새해 결심을 도와주는 '결심적금'에 가입하는 고객 모두에게 1.0%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1년제는 최고 4.6%, 3년제는 5.0%의 금리를 적용한다.
고객들의 현금 소지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19일까지 자기앞수표 발행시 일반권과 정액권에 대한 모든 발행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또 고객들의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 관리해주는 무료 대여금고 서비스를 2월말까지 실시한다.
이 기간에 대여금고를 이용하게 되면 임차보증금과 수수료를 전액 면제받는다.
제주은행은 은행방문이 많은 설연휴 전날과 연휴 다음날엔 영업시간을 연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