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설계] "말 산업 육성 전력, 승마 대중화'"

제주경마본부장 남병곤

2010-02-07     임성준
제주경마본부는 60년 만에 찾아 온 백호해인 2010년 경인년을 맞이하며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경마팬 여러분의 곁으로 가까이 다가가고자 노력하겠다.

먼저 승마문화의 대중화와 ‘경마’와 ‘승마’의 균형적인 발전을 기반으로 말 산업의 육성에 전력을 기울이면서도 고객들에게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또한, 가족이 함께 방문해 즐길 수 있는 ‘말 테마 파크골프장’, ‘아름다운 승마장’, ‘행운의 하우스’, 및 ‘세계 말체험 동물원’과 더불어 지난해 개장한 ‘모험랜드’, ‘해피랜드’ 등의 운영은 물론 ‘말의 고장’ 제주를 대표하는 ‘제주마축제’, 한 여름 밤의 쾌속 질주인 ‘야간경마’ 시행 등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의 복합문화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겠다.

그 어느 지역보다 말산업을 통한 지역사회와 공존할 수 있는 유리한 여건을 십분 활용해 박진감 넘치는 수준 높은 경주를 겨냥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 지역사회 공헌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도민의 사랑을 받는 제주경마본부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