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5백억 초과달성…연체율 0%대
산남새마을금고, 최고 당기순이익
2010-02-03 임성준
산남새마을금고(이사장 유창남)가 작년 말 기준 산남지역 새마을금고 가운데 처음으로 자산 5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산남새마을금고는 2009년 결산 결과 ROA(총자산이익률) 2% 이상되는 산남금고 유사 이래 최고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또 10%를 초과하는 자기자본비율과 0%대에 가까운 연체대출금 비율로 안정된 재무구조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산남새마을금고는 재래시장활성화를 위한 경품행사, 각종 환원사업 등 지역주민과 회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출생자녀에게 축하금을 지원하는 등 국가적 현안사업인 출산장려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유창남 이사장은 "지역 서민들을 위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