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감귤 아이스크림 개발
후레쉬영농법인 '아람수과' 28일 발표회
2010-01-27 임성준
후레쉬제주영농법인(대표 홍오성)은 인공첨가물로 구성된 아이스크림 제품과 달리 감귤 생즙 60%를 혼합해 만든 빙과류를 포함한 3개 제품 '아람수과'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후레쉬제주영농법인은 생감귤 60% 함유에 따른 제품 생산으로 연간 3만~5만t의 감귤 소비효과 창출은 물론 학교 급식 및 고급음식점 디저트용 등 새로운 시장 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후레쉬제주영농법인은 올해 감귤 500t 정도를 투입해 제품을 생산,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판매망을 구축할 계획으로, 28일 미래컨벤션센터에서 발표 및 시식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