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먹인 활광어 이마트서 인기
전국 시판 확대...매출 60% 신장
2010-01-27 임성준
27일 행복한광어영어조합법인에 따르면 지난 달 전국 이마트 매장 12곳에서 감귤먹인 활광어 무료시식행사를 벌인 결과 반응이 좋아 전국 이마트에 확대 시판하고 있다.
1㎏ 이상 활광어는 2만3800원, 2인용 1팩은 1만18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마트 박장대 과장은 "감귤 먹고 자란 제주 청정 활광어가 지난 주보다 매출이 60% 오르는 등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이번에 시판하는 활광어는 감귤농축액을 사료첨가제로 이용, 지난해 6월부터 이마트 지정 바다목장에서 시험양식을 통해 출하한 상품이다.
이마트는 우수한 16개 양식장을 지정바다목장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