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설계> "제주양궁 계획 차질없이 진행 노력"

지난해 저희 양궁협회는 제38회 소년체전에서 중위권 진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했고, 제90회 전국체전에서는 현대제철 이상현 선수가 거리별 개인 9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는 성과를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우리 양궁협회는 제주 양궁의 발전을 위해 2010년에도 제주양궁의 중․장기 추진계획을 마련하여 하나하나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2007년 함덕초 여자양궁팀의 재창단에 이어 2010년도에도 중학교 양궁팀 창단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전국양궁팀의 동계전지 훈련 제주 유치와 연계한 양궁장 시설 확충 계획을 수립하여 이를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어린이 양궁교실 및 양궁대회를 병행 운영해 제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도민의 양궁에 대한 인식 변화와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본도 연고팀인 현대제철 양궁실업팀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초․중등학교 방과후 활동을 활용하여 양궁 경기 인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가일층 노력하겠습니다.
이와 아울러, 우리가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해 전국대회 규모의 양궁 경기 및 세계대회 규모의 양궁경기를 유치하기 위해 배전의 관심과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물론 강도 있는 동․하계 훈련을 실시해 도내 양궁팀의 경기력을 한층 더 높여 2010년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각종 전국대회에서 상위 입상을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