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철ㆍ한소연, 2010년 배드민턴 주니어대표로 선발

22일부터 2월11일까지 열리는 동계훈련에 참가

2010-01-19     고안석

제주 배드민턴 기대주 김윤철(제주사대부중)과 한소연(제주여중) 선수가 2010년 배드민턴 주니어대표로 선발됐다.

이들은 22일부터 오는 2월11일까지 전라북도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동계훈련에 참가한다.

김윤철은 지난해 전라남도에서 개최된 제38회 소년체전에서 단체3위와 제 52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중부에 출전 복식에서 2위에 입상했다.

한소연은 지난해 제38회 소년체전에서 여중부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3년 연속 소년체전(제36회, 제37회 단체전 3위)에서 입상을 기록, 2009년 전국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단체3위를 기록을 하면서 첫 주니어 대표로 발탁됐다.

한편 이번 동계훈련은 임원 3명, 남자선수 12명, 여자선수 13명 등 28명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