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설계> "선수확보와 전력향상에 최선"
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장 김신
2010-01-18 고안석
소년체전과 전국체전에서 금 1, 은 2, 동메달 3 획득, 괄목할 만한 경기력 향상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본도 출신인 박성환, 김민정, 강혜원, 김하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고 강지욱, 김진, 김윤철, 김지원, 한소연 선수가 주니어 대표로 선발돼 그 어느해 보다 보람찬 한해를 보냈습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엔 선수 자원 확보와 팀 창단 및 저변 확대, 전력향상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지난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보여진 팀별 전력을 분석해 보완대책을 강구하고 이에 따라 단계별 훈련계획을 세워 동계강화훈련을 착실히 임해 각종 전국대회와 소년, 전국체전에서 상위 입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모든 염원을 담아 저희 협회에서는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2014년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2015년 소년체전에 발맞춰 우수선수를 발굴해 지속적인 훈련에 임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한 국제대회에서 본도 출신선수들이 입상을 할 수 있도록 협회와 임원들이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