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인척 비리 ‘성역 없는 수사’ 촉구
2010-01-17 한경훈
이 단체는 최근 성명에서 “이번 비리 사건은 도지사의 친인척이라는 권력을 활용해 이뤄진 혐의를 받고 있다”며 “검찰은 단 한 점의 의혹도 없이 사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할 것”이라고 강조.
이 단체는 특히 “이번 사건의 경우 지역행정의 최고책임자로서 자신의 친인척이 연루됐다는 점만으로도 김태환 지사 자신이 나서 도민에게 공개사과를 해야 한다”며 “도지사로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