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래휴양주거단지 조성공사 시작

JDC, 무재해ㆍ무사고 안전기원제 가져

2010-01-14     임성준
서귀포시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조성공사가 본격 시행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는 14일 공사 현장사무소 일대에서 시행사인 버자야제주리조트와 시공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의 본격 추진을 알리고 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버자야제주리조트는 예래 휴양형주거단지에 오는 2015년까지 이미 투자된 1000억원을 포함해 18억달러(한화 1조8000억원)를 들여 호텔과 콘도미니엄, 의료보양시설, 쇼핑시설, 카지노, 문화 공연장 등을 조성, 세계적 수준의 휴양단지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도내 처음으로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받아 법인세 감면 등 각종 세제 혜택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