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설계> 제주특별자치도우슈협회장 김대현

2010-01-11     고안석 기자
 

올 한해 제주우슈를 육성 발전시키는 원년의 해로 삼고 힘찬 출발을 할 예정입니다.

우선 지난해 메달 성적이 있는 청소년국가대표를 중심으로 꿈나무 선수를 적극 발굴 육성해 전국체전 메달종목으로 자리메김 하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중장기적 계획을 수립해 우수선수들에 대한 중국전지훈련과 굮제교류전 등을 통한 경기력향상과 청소년대표선수들에 대한 지원책을 확대시행해 전국체전효자종목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특히 산타(겨루기)종목의 강세인 제주우슈는 꿈나무선수 연계육성을 통한 메달권 진입에 도전하며, 타 지역 우수선수들과의 합동훈련과 교류를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향상에 더 한층 노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그동안 얇은 선수층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일반선수는 청소년대표선수들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