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멍아방잔치마을,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 '은상'

2010-01-11     임성준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 어멍아방잔치마을(이장 김영선)이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지난 8일 농협중앙회에서 개최한 제4회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과 함께 마을발전기금 500만원을 받았다.

신풍리 어멍아방잔치마을은 ▲마을 홍보관 개관 ▲전통문화 인성교육 ▲러시아 등 13개국 외국인 전통혼례체험 ▲자매결연 기업 농업기술원 후원 소비자 페스티벌 개최 ▲두부체험장 개장 ▲초등학교 현장체험학습 참가 ▲마차 타고 마을 유적지 돌아보기 체험 ▲농산물 직거래 사업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도농교류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마을대표, 도시민들을 선발 포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