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신고센터 운영
2004-11-20 정흥남 기자
부패방지위원회(위원장 정성진)가 오는 23일부터 제주시 지역에서 부정부패 지역신고센터를 한시적으로 설치, 운영키로 해 귀추가 주목.
제주시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제주YMCA 3층에 부패방지위원회의 ‘부정부패 신고센터’가 운영되며 이 기간 방문 또는 전화 및 팩스(064-724-1398 전화.팩스 겸용)를 통해서도 부정부패 신고가 접수되며 신고자에게는 최고 2억원이 지급된다고 19일 발표.
한편 제주시는 오는 23일 소속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부패방지위원회 관계자를 초청,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반부패 교육도 실시할 예정인데 제주시 관계자는 “공무원들에 대한 교육은 지방자치단체의 부패척결 동참을 유도하는 차원에서 실시되는 것”이라고 간단하게만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