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셋째 낳으면 100만원 지급
농협문화복지재단, 농촌 다자녀출산 장려사업
2009-12-28 임성준
농협문화복지재단은 내년 신규사업으로 농촌 다자녀출산 장려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전국 농촌 거주 농업인 600가구에 출산장려금 100만원씩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셋째 이상 자녀를 출산한 가정 중 농촌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출산일 기준 영농기간이 3년 이상이고 출산일 전월 기준 지역건강보험료 월납부액이 5만원 이하인 가정이다. 관할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