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호ㆍ김충현 서기관 승진

제주도교육청은 내년 1월1일자로 강임호 사무관을 서기관으로 승진시키는 등 6급 이상 지방공무원 42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강임호 혁신복지담당관과 김충현 서귀포시교육청 학교운영과장 등 2명이 사무관에서 서기관으로 승진, 각각 교육과학기술연수원 파견과 제주교육박물관장으로 발령됐다.

또 고용민 고태용 김두수 강문식 변정희 이승훈 지방교육행정주사 6명이 지방교육행정사무관으로 각각 승진했다.

교육 파견 중이던 장우순 지방서기관은 교육재정과장으로, 도의회 교육위원회 전문위원인 조동석 서기관은 제주시교육청 관리국장으로 발령됐다.

탐라교육원 신대진 서기관은 도의회 교육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현상숙 도교육청 교육재정과장(서기관)은 서귀포시교육청 교육관리국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

서기관인 김성수 도교육청 교육행정과장, 장일홍 제주교육박물관장, 김행훈 제주시교육청 관리국장, 강영훈 서귀포시교육청 교육관리국장은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공로연수 중인 양학송 도교육청 교육행정국장과 고운하 제주도서관은 퇴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