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화물선 선장 복부출혈 구조요청

2004-11-18     김상현 기자

17일 오전 10시 40분께 남제주군 마라도 남서쪽 80마일 해상에서 말타 국적의 일반화물선 PROGRESS호 선장 브레토스(53.그리스)가 복부 출혈로 제주해양경찰서에 구조를 요청했다.

제주해경은 구난 헬기를 긴급 출동시켜 오후 1시 제주공항에 도착했으며 제주대학병원으로 후송했다.